코로나가 끝나고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회식이나 술자리도 많아졌는데 주당들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숙취해소제의 주원료로 자주 첨가되는 헛개 나무 열매 효능 끓이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헛개란 무엇인가요?
헛개나무란 이름의 유래는 술을 헛것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9~10월이 수확시기인 헛개나무 열매는 단맛이 있어서 먹을 수 있으며 말려서 주로 차로 음용하는데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한국, 중국, 동아시아 일대에서는 옛날부터 간에 좋은 약재로 활용했고 현대에서는 숙취해소에 좋은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헛개나무 열매 효능
헛개에는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암페롭신이란 성분이 풍부해서 간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 일반인들이 섭취 시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고 재생을 도와주며 체내 알코올 분해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방간과 간경화에도 도움을 주며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황달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헛개나무 열매 효능 같은 경우 숙취 해소제의 주원료로 자주 쓰일 정도로 알코올 섭취로 체내 독성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생성되고 뇌에 축적되는 것이 숙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 전후 헛개나무 열매를 섭취하는 경우 독성물질을 빠르게 분해시키고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키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헛개나무 열매 달인 물인 헛개차는 숙취로 인한 갈증 해소와 속 쓰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쉽게 지치고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로 간 건강이 악화되어 간 기능이 저화 될 경우 제대로 독성물질을 중화하지 못해서 아무리 잠을 꾸준하게 자더라도 신체가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헛개나무 열매는 간기능을 개선하여 육체의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간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소화가 어려운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제대로 음식물을 소화하지 못해서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헛개나무 열매 효능 같은 경우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와 대장을 비롯한 장 기능 개선을 도와주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을 도와줍니다.
헛개나무 열매 속 유효성분 중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 효과와 진통효과를 지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그래서 관절염 및 근육통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은 뼈의 생성을 도와주고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이뇨작용으로 체내의 나트륨과 독소,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서 외부에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낮추고 붓기완화에 도움을 얻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헛개나무 열매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효능 효과는 조건과 대상에 따라서 체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바랍니다.
헛개나무 열매 끓이는 법
대표적으로 헛개차 끓이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준비물은 물 1L와 주먹 한 줌 정도인 헛개열매 20g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열매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세척하고 열매 부분을 손으로 뜯어서 넣어야 단맛이 잘 우러나옵니다. 전기포트에 물 1L와 헛개열매 20g을 넣고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100분 정도 끓이면 완성입니다.
더 맛있고 좀 더 몸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 끓이는 법 더 알아보면 이번에는 물 2L에 헛개열매 20g, 갈근 칡뿌리 20g, 건 구기자 20g, 대추를 3개 찢어서 넣은 후 똑같이 10분 정도 끓이면 맛도 구수하고 영양가도 풍부합니다. 헛개차 하루권장섭취량 같은 경우 1일 2~3잔 정도 마시면 충분합니다. 술을 마신다면 음주 전후 한잔씩 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헛개나무 열매 부작용
무조건 간에 좋은 식품은 아니며 헛개 속에 유독성 물질인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 간 기능이 저화 된 사람들이 섭취 시 간에 무리를 주고 오히려 황달, 콜라색 소변 등 간독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 좋지 못한 분들은 오히려 주의가 필요하고 일반 사람도 너무 오래 달인 물속에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가 많이 용출되기 때문에 10분 정도만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과잉섭취는 복통과 설사를 비롯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알레르기 및 특이체질인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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