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수리 어수리나물 효능 부작용 먹는법

by 저당유도제 2024. 4. 24.

오늘은 굉장히 귀한 산나물로 인정받는 자연 건강 밥상에 봄철 포함하면 좋은 어수리 어수리나물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 역시 풍부해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어수리란

어수리나물-효능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어수리는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산나물 중 특히 귀한 대접을 받는 어수리나물은 아주 옛날 조선 임금들의 수라상에 주기적으로 올라갔을 정도로 오랫동안 뛰어난 맛과 향을 지닌 식재료로 인정받았습니다. 귀해서 채취량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나물 중 하나입니다.

자연산 어수리나물 채취시기 같은 경우 3월부터 6월이 제철로 알려졌고, 이 시기 어린 순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먹습니다. 영양가 역시 높아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베타카로틴, 철분, 인,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어수리나물 효능

이 봄나물은 100g 기준 31kcal 수준으로 매우 저칼로리 식품이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서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이 생장하기 좋은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배변활동 원활과 장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어수리나물 섭취 시 빈혈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신경의 안정을 돕는 마그네슘과 뼈의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필요한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분들이 관리 차원에서 즐겨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을 다량으로 지니고 있으므로 세포 DNA를 손상시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체내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항산화제를 충분히 섭취하여 활성산소를 줄이면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수리나물에 풍부한 쿠마린이란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폴리페놀류 성분들은 우리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어수리나물은 심혈관건강 개선을 위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반응형


특유의 향과 맛으로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고 풍부한 영양소들을 함유했기 때문에 섭취 시 영양 보충을 돕고 기력을 보충하며 몸을 지키는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을 억제하고 완화하는 항염증 효과도 뛰어나서 가래를 멎게 하고 기관지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로 평가됩니다.

한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모두 눈건강에 좋은 영양소인데 어수리나물을 꾸준히 식단에 포함시키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안구가 건조한 분들께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개선을 도와줄 수 있고 비타민A와 함께 피부미용을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어수리나물은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어수리나물 먹는 법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향이 좋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1. 깨끗한 장소에서 채취된 어수리를 한번 씻어줍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녹인 후 거기다 손질한 어수리를 넣고 삶습니다.
  3. 너무 오랜 시간 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대략 3분~4분가량 뒤집어가며 살짝만 데쳐줍니다.
  4. 데친 어수리나물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식혀줍니다.
  5.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6. 각종 양념을 버무려 어수리나물 무침 해 먹으세요.

 

어수리나물 부작용

  • 너무 많은 양을 과잉섭취 시 복통과 설사 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간혹 체질에 따라서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 임산부와 수유부는 안전을 위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를 지불받지 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