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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 효능 부작용 제철 먹는법

by 저당유도제 2024. 4. 26.

봄에 향긋한 미나리를 식재료로 추가하면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 가능합니다. 물미나리, 밭미나리 등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돌미나리 효능 부작용 제철 먹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돌미나리 제철 시기

돌미나리-효능

미나리의 종류를 살펴보면 우선 물미나리는 줄기 속이 빈 것이 특징으로 논에 물을 가두어 키웁니다. 반면 돌미나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물미나리와 달리 물이 아닌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돌미나리로 불리기도 하고 줄기는 짧으며 특유의 향이 뛰어나고 식감은 물미나리보다 좀 더 단단하고 억셉니다. 초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 맛보는 돌미나리가 아주 싱싱하고 향과 맛이 좋습니다.

돌미나리 영양성분

보통 돌미나리 칼로리는 15kcal~16kcal 수준으로 저열량 식재료에 해당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철분, 칼슘, 칼륨, 엽산, 퀘르세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미나리 효능

미나리는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이 파이토케미컬 물질은 노화를 일으키고 각종 만성질환 유발 원인으로 꼽히는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세포 DNA 및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돌미나리를 꾸준히 먹으면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체내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신체의 면역 세포 증가를 통해 면역체계를 향상해 줄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암세포가 유발되거나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항암식품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식재료로 돌미나리는 뇌신경 세포 보호를 돕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여 두뇌 건강에 좋고 향긋한 향은 불안감과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화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돌미나리에 풍부한 비타민C 영양소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개선을 도와줍니다. 특히 미나리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풍부한데 멜라닌 색소 억제를 돕고 기미 예방과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돌미나리가 다량 함유한 칼륨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나트륨 수치를 줄여서 혈압 관리를 돕고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퀘르세틴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서 혈관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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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 기능 개선을 도와주는 한편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줍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촉진하여 숙변 제거를 돕고 장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독식품으로도 돌미나리의 명성은 대단하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간 해독은 물론 간 기능을 원활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소 배출과 숙취해소에 좋고, 간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돌미나리는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의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효능 효과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돌미나리 먹는 법

  • 무농약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고 잎이 싱싱한 돌미나리를 골라야 합니다.
  • 돌미나리를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거머리가 있을 수 있어서 식초 물에 약간 담가준 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혹시 있을 거머리를 떼주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어줍니다.
  • 끓여서 미나리차로 마시면  더 간편하고 꾸준하게 미나리의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성인 기준 미나리 하루섭취량 50~70g 수준이 적당하고 최대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차 끓이는 법

손질한 미나리를 소금 1큰술을 넣은 물에 넣고 센 불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다시 30분가량 더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돌미나리 부작용

  • 과다섭취는 복통과 설사 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미나리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드러기, 발진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십시오.

돌미나리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를 지불받지 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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